가끔 딸로부터 지적을 받는다.
아빠, 그건 편견이야
처음에는 괘씸했지만 몇 번 듣다 보니
지금은 말해 놓고 먼저 미안한 생각이 든다.
내가 얼마나 편견에 사로잡혔는지 깨닫게 된다.
부지불식간에 편견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다.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
과거 기억의 한 장면으로
그 사람 인생의 전부로 일반화 한다.
편견이 심한 사람과의 대화는 숨이 막힌다.
예수님의 직업이 목수였음을 알았다.
고향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다.
목수가 어떻게 저런 지혜를 말하지?
목수가 어떻게 병을 고치지?
그들에게 목수는 무식한 존재였다.
여호와 하나님!
편견은 악습이고 일종의 무서운 병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마가복음 6: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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