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의 대제사장과 장로 등 종교 지도자들이
백성들을 선동하여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 앞에 세우니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발견하지 못했다.
빌라도는 명절 특사로 예수님을 풀어주고자 했으나
백성들이 민란과 살인죄를 범한 바라바를 원함에 따라
빌라도는 백성들의 뜻에 따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다.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 입장에서 억울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말도 안되는 이 사건을 하나님의 뜻이기에
인류 구원을 위해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것이 너무 원통합니다.
그럼에도 정작 예수님은 아버지 원대로 행해지는 일이라 믿고
비록 정의롭지 못하지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도 예수님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원대로 행해지는 일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23: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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