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치가 최우선인 이유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예수님이 세상 권력자들에게 붙잡혀 심문을 받자

제자들이 뿔뿔히 흩어지며 각자 살 길을 찾습니다.

권력에 마음이 모이는 것이 인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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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지키겠다며 큰 소리쳤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이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는 것은 분명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신앙(믿음)의 가치가 생명의 가치보다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6.25전쟁 때 1145명의 기독교인은 신앙을 지키다

공산군에 의해 학살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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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믿음)의 가치가 더 우선인 이유는

우리의 삶을 죽은 이후 영적인 삶까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의 육적인 삶으로 끝이라면 생명의 가치가 우선이겠죠.

그러나 신앙(믿음)은 영적인 삶까지 바라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이고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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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이 아침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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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18: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