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시집

희망

하나님 사랑 2021. 10. 13. 08:11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잃었을때

그 고통과 괴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쉼이 있어야 할 밤은 온갖 상념이 지배하니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나는 그분의 도구였을뿐이라고 생각할 때

절망의 늪을 헤쳐나오는 꿈을 꾸게된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한 절망은 없다.

 

'차동길 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0) 2021.10.15
전어(錢魚)  (0) 2021.10.13
잡초  (0) 2021.10.11
이 시간도 곧 지나리라  (0) 2021.10.11
섭리  (0)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