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곱은 이삭의 옷으로 갈아입고
어머니가 해준 염소 음식을 들고
아버지 이삭의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자신이 맏아들 에서라고 속인다.
앞을 볼 수 없는 이삭은 의심스럽지만
가짜 에서를 축복하며 기도한다.
비록 축복을 받은 자는 야곱이었지만
이삭은 분명 에서를 위해 축복 기도한 것이다.
이삭의 축복 기도는 영적인 힘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이삭의 생각을 받으신다.
그렇다면 축복은 에서에게 내려지는 것이 아닐까?
아버지는 속았지만 하나님은 아실 테니까.
그런데 성경은 결국 야곱이 축복받는 것으로 펼쳐진다.
왜 그럴까?
어머니 리브가가 임신했을 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라고....
그 일을 이루셔야 하기 때문이다.
에서와 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그렇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
성경 말씀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불합리해 보여도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이라면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니, 세상적인 말로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27: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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