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하나님은 연출자, 나는 배우

하나님 사랑 2022. 11. 12. 07:18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큰 아들 르우벤을 비롯한 아들들이 요셉을 만났다 하니

요셉을 보고싶어서라도 가긴 가야 하는데

대 가족을 이끌고 이민 가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그때 야곱은 하나님께 예배드렸고

야곱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이상 중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두려워 마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너를

애굽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여 다시 이곳 가나안 땅으로

오게 할 것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은 야곱이 부럽다.

하나님이 연출하신 각본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부럽고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야곱의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이 나타나 직접 말씀해 주신 것이 부럽다.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말씀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호와 하나님! 야곱이라는 씨앗이 자라

가족을 이루고 민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연출하신 각본에 따라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의 역할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주연 배우로 어떤 이는 조연 배우로 역할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주연이 됐든 조연이 됐든 하나님이 연출하신 각본에 따라

충실하게 연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쳐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46: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