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민수기(民數記, Book of numbers)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광야 생활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거룩함과 신실함을
닦아 가는 훈련의 책이다.
오늘 말씀은 아내의 부정과 남편의 의심을 밝히기 위해
제사장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들의 손에는
기억의 소제이자 의심의 소제 보리 가루를 쥐게 하고
성막 바닥 티끌을 넣은 저주의 물을 마시게 한 후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여 아멘으로 대답하게 한다.
아내가 부정을 저질렀으면 저주의 말대로 될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다분히 심리학적인 요소가 있는데
죄를 지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심장이 요동친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거짓말 탐지기 효과와 유사하다.
신학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안에 와 계시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
나의 인생도 하루 하루가 거룩함의 훈련 과정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5: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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