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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말한다.

내가 뿌리 내린 곳에서 네가 걷는 길이 만들어졌다.시간이 천천히 흘러도결국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가지들의 속삭임을 들어보렴달빛이 참 아름다운데 오늘은구름이 너의 발걸음을 축복한다. 나무가 말한다.지칠땐 나처럼 쉬어가렴이 길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꿈을 꾸고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네 이야기도우리 잎사귀 사이에 머물 것이다.고요함 속에 귀를 기울여보라나무들의 숨소리와 마음을 들을 수 있다.

차동길 시집 2025.05.19

음행과 배역에 대한 경고

이스라엘의 남자들이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고바알브올 신 앞에 절하며 하나님을 배역합니다.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염병으로 24,000명이 죽었고 모세에게 배역한 자들을 죽이라 명하십니다.​그 와중에 시므리라는 한 시므온 족속 지도자가 고스비이라는 한 미디안 여인과 음행하니아론 증손자 비느하스가 그들을 창으로 찔러 죽입니다.성경은 이를 비느하스의 "의로운 질투심"으로 표현합니다.이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염병이 그쳤습니다.​하나님은 "음행과 배역"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음행과 배역"의 대가가 얼마나 처참한지도 보았습니다.출애굽한 이스라엘 광야시대에 하나님의 경고지만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경고임을 믿습니다.​여호와 하나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

매일 QT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