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19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라.

나사로의 집 눈물의 골짜기엔고요한 바람만 스쳤네마르다의 한숨 마리아의 눈물나흘 밤이 깊어 만 갔네​무거운 돌 문 뒤 차가운 잠생명은 떠났고 희망도 숨을 죽였네그러나 멀리 예수께서 다가오시니빛이 그 발자국 따라 흐르고​"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그 음성은 새벽의 노래 같아어둠을 가르고 죽음의 사슬을 풀었네천천히 그러나 분명히....​눈을 뜬 나사로 빛 속에 서서 첫 숨을 내쉬며 주님을 바라보았네사랑이 죽음을 넘어 새 생명의 문을 여니눈물은 기쁨이 되었네​부활의 기적은 그날만의 이야기가 아니었으니우리 마음에도 매일 아침"나오라" 하시는 부르심이 들리리라. 아멘.​           - 요한복음 11:36~44 -

매일 QT 2025.02.10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어라.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의 오빠 나사로가 결국 죽었습니다.베다니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약 2km 떨어진 마을입니다.예수님이 베다니에 오셨을 때 나사로는 무덤에 있었고 죽은 지 나흘(4일)이 지났습니다.​예수님은 마르다를 만나 당신이 "부활이요 생명"임을밝히십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만나 눈물을 흘리십니다.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고백한 자매에게일어날 하나님의 영광이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여호와 하나님!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죽어도 살겠고 믿음으로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임을 또한 믿습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매일 QT 2025.02.09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아픔

베다니에 있던 예수님은 마리아의 오빠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말을 듣고 죽을 병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며그곳에 이틀 더 머물렀습니다.​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때를 기다리신 것입니다.그리고 이틀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십니다.아마도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나사로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신 것입니다.​우리도 살다 보면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하나님은 그런 어려움을 통해 영광을 드러내십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나는 때가 있습니다.따라서 우리는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여호와 하나님!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매일 QT 2025.02.08

내 신앙 생활의 관점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을 신성 모독 죄로 엮어 죽이려는 바리새인들예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밝히신 것이신성 모독 죄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근거로 스스로 변론하십니다.​그리고 "나를 믿지 않는 것은 좋다. 그러나 내가 행한 일은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니 그 행한 일은믿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바리새인들은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는 관점이고예수님은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관점입니다.즉 바리새인들은 율법주의적(규칙과 전통 준수) 관점이고예수님은 사랑과 은혜의(사랑과 정의의 실천) 관점입니다.​여호와 하나님!내 신앙 생활의 관점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

매일 QT 2025.02.07

믿음은 하나님의 선택이고 축복이다.

로마로부터 핍박 받았던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구원해줄 정치적 메시아를 갈망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과 하나 된예수 그리스도를 눈 앞에서 목도 하고도믿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이에 대해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 도다."믿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양이고 믿음이 없는 자는 하나님의 양이 아니라는 것이죠.믿음이 나의 의지보다 하나님의 선택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여호와 하나님!​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하나님의 선택이고 축복임을 믿습니다.오늘도 성려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10:2..

매일 QT 2025.02.06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자

예수님은 천국에 이르는 문입니다.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자는. 천국 문을 들어갈 것입니다.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는복된 삶을 사는 자입니다.나는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여호와 하나님!어머니를 통해.주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삶을 주심에 감사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을 얻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10:1~10 -

매일 QT 2025.02.04

빛을 본 자와 눈을 감은 자

"네가 나를 믿느냐?"그 물음에 떨리는 입술로"주여! 내가 주를 믿나이다."그 순간 그는 그의 눈만이 아니라마음에도 새벽이 열렸어요.​그러나 스스로 본다 하던 자들은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자가 되었어요.빛이 눈앞에 있어도그들은 고개를 돌렸어요.​빛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였어요.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빛을 주고빛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어둠을 맡기셨어요.눈을 뜨고서도 눈 감은 자들은스스로 길을 닫았어요.​그러나 빛을 본 자는 길을 걸으며 다시 외쳤어요."주여! 내가 주를 믿나이다."그리고 세상은 다시 밝아졌어요. 아멘.​여호와 하나님! 내가 주를 믿나이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

매일 QT 2025.02.03

눈을 뜬 자와 눈 감은 자들

한 사람이 어둠 속에 살았다.태어나 처음으로 본 세상은빛과 색으로 가득한데사람들은 그를 다시 묶으려 했다.​"너를 눈 뜨게 한 자는 죄인이다."그들은 빛을 보고도 어둠을 말하고진실을 듣고도 귀를 막았다.예수 그리스도를 애써 외면했다.​눈을 떴으나 죄인이 된 자눈을 감고도 재판관이 된 자들누가 보았고 누가 보지 못했는가눈을 뜬 자와 눈 감은 자들이 논쟁한다.​진실은 그들을 피해 흐르고공정은 재단 위에 누워버린다.그러나 빛은 감출 수 없고맹인이 본 세상은 사라지지 않는다.​주여! 비록 눈 감은 자들이 심판하는 어두운 세상이지만 눈 뜬 맹인처럼 빛을 보고진실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9:13~34 -

매일 QT 2025.02.02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 태어날 때부터 맹인 된 자를 만나니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누구의 죄로 이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맹인입니까?""부모의 죄입니까 아니면 이 아이의 죄입니까?"​예수님께서는 간단 명료하게 대답해주셨습니다."누구의 죄도 아니다. 하나님이 그에게서 하시는 일을나타내고자 하심이다." 아멘.그리고 진흙을 개어 눈에 발라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우리는 스스로 죄 의식에 빠져서는 안됩니다.​여호와 하나님!​장애와 결핍 그리고 부족함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 임을 깨닫습니다. 아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매일 QT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