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과 실라가 자유 의지로 행한 것은 귀신 들려 점치는 여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낸 것이다. 귀신을 쫓아냈다는 이유로 매 맞고 투옥되었다. 심문을 받지 못해 변명조차 하지 못했다. 정의로운 행동이 불법 취급을 받은 셈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을 부르던 한 밤중에 지진이 일어나 감옥이 무너지고 차꼬가 풀렸다. 간수가 두려워 떨며 자살을 하려고 할 때 사도 바울이 간수를 불러 위로하고 세례를 베푼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아멘. 돌이켜 보면 사도 바울과 실라가 매 맞으며 투옥되고 지진이 일어나 감옥이 무너지게 된 것은 간수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이렇듯 하나님은 당신이 하시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행하신다. 그것이 인간에게는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