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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신앙공동체의 울타리다.

느헤미야 총독이 자리를 비운 사이예루살렘은 또 다시 영적 해이와 문란이 엄습해왔어요.십일조를 내지 않아 성전을 관리하던 레위인들이 떠나고안식일에 장사꾼들이 들어와 상거래를 하고 있었어요.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한심했죠.​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유를 추구합니다.자유의 본질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따라서 공동체의 규례(법)가 그 자유의 일부를 제약합니다.공동체의 규례(법)는 각 구성원과 공동체 간의 약속입니다.신앙공동체에도 규례(법)가 존재하며 이는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여호와 하나님!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신앙 공동체의 울타리임을 깨닫습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매일 QT 2024.09.29

매정하리 만큼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

유다공동체는 율법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결단을 합니다.첫째는 암몬과 모압사람들을 공동체에서 분리합니다.그 이유는 암몬과 모압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저주하였다고 신명기에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둘째는 성전에 거주하던 도비야를 쫓아 냅니다.도비야는 느헤미야 총독이 왕을 알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제사장 엘리아십의 도움으로 성전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성전에는 제사장과 성전관리를 맡은 레위인만 거주할 수 있다는율법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느헤미야는 도비야를 쫓아냅니다.​여호와 하나님!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는 단호한 결단이 중요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매일 QT 2024.09.28

예배의 형식은 신앙공동체의 힘이다.

찬양대가 앞장 서고 뒤이어 제사장들이그 뒤로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이 따르고백성들이 뒤따른다.이 모습은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에서성벽 위를 걷는 행렬로 예배의 형식이중요함을 일깨운다.​내가 다니던 대치동 어느 교회에서도예배의 시작은 찬양대 입장과 뒤이어목사님과 대표기도하는 장로님이 입장하였다.처음에는 예배를 너무 복잡하게 드린다고생각했었는데 익숙해지니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여호와 하나님!예배의 형식이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습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2:31~47 -

매일 QT 2024.09.27

가장 귀한 것을 바치는 마음

드디어 느헤미야 총독이 통치하는 유다 공동체가 재건한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는 봉헌식 준비를 했다.봉헌식은 가장 귀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이다.성벽이 귀중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유다 공동체 개개인의 마음이 귀중함을 의미한다.​성전이 아닌 성벽을 봉헌한다는 의미는 그만큼성전의 확장과 예루살렘 성이 성지임을 의미한다.아울러 유다 백성들의 구별된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느헤미야는 당시의 제사장과 족장들을 기록으로 남겼다.기록으로 남긴다는 의미는 정통성의 회복을 의미한다.​여호와 하나님!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봉헌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매일 QT 2024.09.26

뜨거웠던 신앙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소서

오늘 말씀에는 포로에서 귀환한 제사장과레위인의 명단이 공개되고 여호수아의 아들요야김 시대 제사장과 족장의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성전이 건축 되고 예배가 회복된 후 신앙 공동체는비록 포로시기가 있었지만 신앙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우리도 살아오면서 신앙의 슬럼프 같은 것을 겪곤 합니다.다시금 그 뜨거웠던 옛날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드는데 세상적인 매너리즘에 빠져 회복이 쉽지 않아요.그래서 기도원을 찾아 다니거나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등다양한 방법과 방식을 써가며 신앙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곤 하죠.신앙의 회복은 뜨거웠던 옛날과 지금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여호와 하나님!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던 그 옛날의 신앙을 회복하기 원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

매일 QT 2024.09.25

북한 주민들에게 예배의 자유를 허락하소서.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바사 왕은 이스라엘에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합니다.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던 이스라엘에게느헤미야를 통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성전을 건축한 후 자유롭게 예배 할 수 있게 한 것은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해방 후 북한 땅에 공산주의자 김일성이 소련을 등에 업고인민 정권을 세운 후 예배할 수 있는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억압한 것이 칠십 구 년이 흘렀다.그럼에도 지금 북한에는 지하 교회가 존재한다.그들은 예배의 자유를 위해 매일 매일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분명히 하나님은 북한에 느헤미야 같은 인물을 통해 예배의 자유를 주실 것이다.여호와 하나님!북한 주민들에게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를 세워 주시고예배의 자유를 허락하시옵소서오늘도 성..

매일 QT 2024.09.24

하나님께 돌아가는 개혁

느헤미야 총독이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마치고무너진 예배와 성전 관리 체계를 바로잡습니다.즉 아론의 직계 후손에게 제사장을 맡게하고레위사람들에게 성전관리를 맡게 했습니다.그들은 유다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것이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고 이방 신을 섬기는 등우상숭배로 여호와를 배반했기 때문이라는교훈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느헤미야의 소명의식과 리더십을 관찰하며하나님께 쓰임받는 지도자를 생각해 봅니다.그리고 율법으로 돌아가는 개혁을 생각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1:10~21 -

매일 QT 2024.09.23

뭐든지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예루살렘 성에 누가 살아야 하나?성을 재건했는데 거주할 사람이 많지 않은가 보다.우선 자원하는 사람을 거주하게 하고그래도 부족하여 제비뽑기를 하였다.아마도 포로로 끌려가기 전 고향이 다른 곳인 사람이 많았는가 보다.예루살렘 성으로 이사하는 것이 꽤 불편했을 것이다.​성경에는 제비뽑기가 많이 등장한다.대표적으로 구약에서는 가나안 땅 분배할 때 신약에서는 가롯유다를 대신할 제자를 선발할 때다.뭔가 주술적인 것 같기도 하지만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잠언 16장 33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 아멘.​제비뽑기가 분명히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방식인데오늘날 교회에서는 왜 제비뽑기를 안 할까?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하나는 교회가 세속..

매일 QT 2024.09.22

감사가 넘치는 슬기로운 신앙 생활

성전 재건을 마친 유다 공동체는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합니다.율법에 기록된 대로 모든 백성이첫 소산물과 십의 일을 하나님께 바칩니다.예배는 제사장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성전관리는 레위인을 중심으로 회복됩니다.​교육적인 면에서 보면 형식이 내용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예배의 형식은 신앙 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특히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일상을 감사하며 살라는 의미가 큽니다.슬기로운 신앙 생활은 감사가 넘치는 생활입니다.​여호와 하나님!감사가 넘치는 슬기로운 신앙 생활을 다짐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

매일 QT 2024.09.21

말씀에 순종 할 것을 다짐하라.

느헤미야를 비롯한 이스라엘 지도자들이솔선수범하여 율법을 준행하겠다는 언약을 하고백성들이 동참하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보며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할 것을 다짐한다.​여호와 하나님!​나의 다짐이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0:1~31 -

매일 QT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