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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길

발 끝 아래 펼쳐진 길바다와 하늘 사이를 잇는 선서해랑 길은 멈추지 않고내 꿈을 따라 끝없이 뻗어나간다. 모퉁이를 돌면 또 다른 풍경들판은 노래하고 섬은 이야기 한다.먼지 묻은 신발은 오늘을 기억하고가슴엔 바람이 새로운 길을 그린다. 길 끝엔 무엇이 있을까대답은 바다 너머에그러나 길 위 걸음마다이미 모든 것이 시작이더라.

차동길 시집 2025.06.16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기다려라.

세상이 참 혼란하여 어지럽습니다.불의가 판치고 정의가 실종된 듯 합니다.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하나님의 존재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그럼에도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고백합니다.​하나님과 친밀한 것이 복이라고 합니다.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아도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하나님이 견고히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방관하고 계신 것 같지만 정하신 때가 되면 심판하실 겁니다.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고 최후의 심판자입니다. 아멘.​여호와 하나님!​역사의 주관자이고 최후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매일 QT 2025.06.16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통 받는부조리한 세상의 모습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다윗 왕 시대 음악가 아삽은 고백합니다.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다고...​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라는 말이회자되는 요즘의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며 악인의 형통함을부러워 하기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여호와 하나님!나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주시옵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시편 73:1~14 -`

매일 QT 2025.06.12

개인의 자유와 권리도 사회 공동체 질서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

므낫세 후손 중 슬로브핫 딸들도 기업을 상속 받았어요.아들이 없어 딸들이 기업을 상속 받은 것이죠.문제는 그 딸들이 시집가면 상속 받은 기업이 다른 지파에 귀속됨에 따라 므낫세 지파에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었어요.이에 대해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슬로브핫 딸들은 자기 종족에게만 시집가도록 하여 기업의 손실이 없도록 했습니다.​슬로브핫 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기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하나님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그러나 동시에 사회 공동체의 질서를 고려하셨습니다.즉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사회 공동체의 질서 안에서 주어졌습니다.마치 기차가 레일 위에서만 자유로울 수 있듯이.....이 말씀은 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이 연결된 모습입니다.​여호와 하나님!개인의 자유와 권리도 사회 ..

매일 QT 2025.06.11

예수님은 진정한 우리의 도피성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고의가 아닌 실수로 살인 한 경우도피성으로 들어가 대제사장 보호 아래서평생을 살아야 합니다.대제사장이 죽은 후에 비로서 자유를 얻습니다.​오늘날 우리의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도피성은 회개와 용서가 있는 곳입니다.시련의 언덕, 고난의 바다, 슬픔의 절벽번민의 골짜기, 방황의 비탈길, 절망의 폭풍불안의 안개를 지나온 인생이 쉴 곳은 바로 예수님입니다.​여호와 하나님!​예수님이 진정한 우리의 도피성임을 고백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35:22~34 -

매일 QT 2025.06.10

예수님이 바로 나의 도피성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합니다.때로는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때로는 뜻하지 않은 선택으로인생의 큰 방향을 그릇되게 하기도 합니다.​구약의 도피성은 실수로 살인한 자가보복자의 손에서 벗어나 공정한 재판을 받기 위해피신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단순한 피난처가 아니라 회복과 용서의 기회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만나는 장소였습니다.​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돌담으로 둘러싸인 성읍으로도망치지 않습니다. 그러나우리 마음은 여전히 도피성을 찾고 있습니다.잘못한 나, 무너진 나, 지친 나, 외로운 나.....그런 나를 숨겨 줄 곳, 안아 줄 곳, 다시 시작하게 할 곳이 필요합니다.​여호와 하나님!예수님이 바로 나의 도피성입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매일 QT 2025.06.09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잊지도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이 레위인들에게 48개 성과 초장을 마련해 줄 것을 명하십니다.즉, 각 지파별로 분배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 몫으로 성과 초장을 떼어내어 헌납하게 한 것입니다.그 크기는 각 성으로부터 사방 2,000규빗입니다.레위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그들의 사명입니다.즉 하나님이 곧 그들의 기업입니다.경제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각 지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헌납하는 것입니다.마치 오늘날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헌금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그런데 성으로부터 사방 2,000 규빗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2,000 규빗은 약 1km가 조금 안되는 거리입니다.사방 1km가 레위인의 땅으로 여기서 가축들을 기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하나님을 잊을 만큼 부유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원망..

매일 QT 2025.06.08

울릉도

동해 푸른 물결 한가운데비밀처럼 떠 있는 섬 하나둥글고 단단한 화산의 심장이수천만 년 잠들어 깨어났네가장자리엔깎아지른 절벽이 바다를 거부하고,하얀 파도는 그 벽에 부서져작은 노래를 만들어 흘린다중심엔 성인봉하늘을 향해 고요히 솟은 산.그 품에 안긴 숲들은안개를 모으고 바람을 적시며잎사귀마다 푸른 숨결을 품는다섬의 옷자락을 따라도동과 저동 사동과 태하 작은 마을들이바다를 향해 이야기를 건네고갯바람은 그 이야기들을소라 껍질 속에 감춘다이곳은 길이 좁고 하늘은 깊고눈부신 고요가 흐르는 곳사람은 작고 자연은 크며시간은 천천히 걷는 섬 그 이름 울릉도

차동길 시집 2025.06.07

역사와 인생의 주관자 누구?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가나안 땅을 나눌자와 받을자를 지명하셨습니다.나눌자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입니다.받을자는 각 지파별 대표자를 일일히 지명하셨습니다.이것은 개입정도가 아니고 주관하신겁니다.지난 3일동안 2025통일발걸음을 위해울릉도와 강원도 일대를 사전 답사한 것도하나님께서 주관하신 일정이었음을 고백합니다.울릉도 입도 불가시에 대비한 Plan B 구상이난관에 봉착했을때 주님은 지혜를 주시었습니다.여호와 하나님!사전답사를 안전하게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34:16~29 -

매일 QT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