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시집
마귀는 하나님을 괴롭히려고
나쁜 소식과 좋지 않은 일로
하나님의 자녀를 쓰러트리려 한다.
천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기쁜 소식과 좋은 일로
하나님의 자녀를 보호하려 한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사로운 일을
영(靈)의 눈으로 볼 때 주의 음성을 듣고
천사와 마귀의 그림자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