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완성할 즈음
산발랏과 도비야 그리고 게셈이라는 사람이
성문 밖에서 느헤미야와 만남을 요청한다.
네 번 이나 만남 요청에 응하지 않자 다섯 번째는
느헤미야가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편지에 써
위협하며 만남을 요청한다.
사실이 아니기에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전하며 거절하자
스마야라는 가짜 선지자를 매수하여 하나님의 전으로
피신하여 죽음을 면할 것을 예언한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도
율법을 지키고자 가짜 선지자의 예언을 무시한다.
요즘 우리 나라 국회도 계엄이니 뭐니 거짓 선전 선동이
난무하고 탄핵 등으로 위협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이런 상황에 말씀 속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뚝심있게 버티고 견뎌내는 힘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혹자는 지나친 거짓 선전 선동으로 나라가 위험함을 경고한다.
성도가 기도해야하고 지도자가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
나라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도자부터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6: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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