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어떤 집은 화초가 잘 자라고 꽃을 피는데 어떤 집은 기르는 화초마다 죽곤 한다. 이에 대해 세상 사람들은 말한다. 좋은 기운이 흐르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의 차이라고 ....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집과 없는 집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 회복의 영을 부으시니 메마르고 적막한 땅에 때마다 비가 내리고 풀이 자라니 꽃이 피고 나무에 열매를 맺어 동물이 뛰놀고 사람들의 일손이 바삐 움직인다. 이처럼 하나님이 마음 먹고 개입하시면 온 천하가 생동감 있게 변하고 움직인다. 아멘. ​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삶에도 개입하시어 회복의 영을 부어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

얼마 전 목사님, 신부님, 스님이 함께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았다. 진행자가 목사님에게 동성애에 대해 질문했다. 목사님이 대답하시기를 "목사로써 동성애를 옳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죄인 아닌 사람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는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 죄를 지어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 못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사실 죄인 아닌 사람 아무도 없다. 그만큼 회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오늘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하신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말씀이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매일 매일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여호와 하나님! 진정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

하나님의 심판으로 모든 것이 사라졌다. 먹을 것, 입을 것, 누울 곳을 다 잃어버렸다. 이 상황을 상상해보라. 인간의 본능에서 갑작스런 무소유와 배고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겠는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방법 밖에 .... ​ 여호와 하나님! 지금의 풍요로운 삶에 감사하지 못하고 늘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무릇 감사가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감사가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 하셨으니 있는 것에 감사하며 자족할 줄 알게 하소서 ​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요엘 1:13~..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부활이다. 그만큼 부활은 믿음의 중심이고 때로는 논쟁거리다. 예수님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에게 부활에 대해 오해하지 말라며 이렇게 말한다. "부활하면 천사와 같이 되며 성별이 있는 것도 아니다." ​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육신도 살아나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움직임은 시공을 초월하셨다. 즉 천사의 움직임과 같았다. 부활의 의미를 어느 한 말씀으로 정리하는 것은 무리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고 그 사실을 인생 사는 동안 땅끝까지 전하는 것이다. 아멘. ​ 여호와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세상에서 인간으로써 삶을 끝내고 하나님 나라로 가셨던 예수님이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믿기 어려워도 믿어야만 하는 사건이다. ​ 좀 더 과학적인 표현을 쓰자면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그의 영이 시공간으로 이루어진 3차원 세계를 벗어나 하나님이 계신 4차원 세계로 가셨으나 다시 3차원 세계에 나타나신 사건이다. ​ 오늘 아침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사망 권세를 이기신 그분의 영적인 능력과 함께 절망에서 희망을, 포기에서 용기를 준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주신다. 아멘. ​ 여호와 하나님! 부활 소식으로 새 희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예수님의 영이 떠나는 날 제 육시가 되니 온 땅에 어둠이 내리며 이상 징후가 나타나더니 제 구시에 예수께서 소리질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며 영이 떠나니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며 또 한번 이상 징후가 나타나더라. 대 낮에 무려 세시간 동안 찾아온 어둠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알든 모르든 모든 사람들이 경험한 증거이고 순식시간에 찢어진 성소의 휘장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이 경험한 증거니 곧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증거다. 여호와 하나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외침을 들으며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에도 겪어야만 했던 예수님의 괴롭고 고통스런 인생사를 생각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족 중 누군가가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해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그러나 죽음은 다시는 만날 수 없음에 슬픔이 크다. 이것이 모든 인간이 겪는 삶과 죽음이다. ​ 그런데 예수님은 죽음의 의미를 다시 가르치셨다. 죽음은 곧 영의 세계(천국)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영의 세계(천국)로 이민 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부활로써 이를 입증해 주셨다. ​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매달리심을 보고 죽음이 있어야 부활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날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깊이 묵상합니다. ​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마가..

세속적인 표현으로 예수님은 실패한 인생이다. 귀신을 쫓아내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고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워 유명해지면 뭐하나 말로가 조롱받고 십자가 극형으로 죽게되었는데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지금 예수님을 실패한 인생으로 평가하는 이는 없다.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로 인류 구원을 위해 세상에 오셨고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었음을 만천하에 알게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 인생은 세속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는가로 평가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마가복음 15:16~23 -

체포된 예수님은 총독 빌라도 앞에 끌려갔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죄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던 그 많던 무리들은 성난 군중으로 변하여 십자가 처형을 원했다. 현실적 권력자인 종교 지도자들의 선동 때문이다. 그러나 본질은 하나님의 뜻이다. ​ 이처럼 민심이라는 것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총선을 준비하는 지금의 우리 사회를 보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는가. 옳고 그름의 문제로는 정의를 판단하지 않는다. 표면적 이유는 정치 권력자들의 선동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역시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이다. 아멘. ​ 여호와 하나님! 세상 만사가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때문에 잘 되든 못 되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

며칠 전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를 했다. 축사는 보통의 축사가 아닌 "랩"을 하는 형식이었다. 연단에서부터 객석까지 돌아다니며 주절주절 떠드는 데 청중에게 웃음과 의미를 준 가사가 있었으니 역시 이효리였다. ​ "세상 살면서 어느 누구도 믿지 마라." "오직 자신만 믿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라." 이효리는 철학이 있는 가수다. ​ 오늘 예수님도 사람에 대한 믿음에 대해 경고하신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아멘. 예수님이 어떤 경우에도 자기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는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세 번 부인하였다. ​ 여호와 하나님! 사람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 유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