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명한 것은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그의 이름을 창대하게 한다는 약속도 하셨다.
이 명령에 순종하여 아브람이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심각하게 기근이 들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아브람은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갔다.
아내 사래의 외모가 아름다워
자칫 사래를 얻기위해 자신이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겠기에
아브람은 사래를 자신의 누이라고 거짓말을 하게된다.
이 거짓말로 인해 사래는 애굽 바로왕의 첩이 되고
아브람은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는다.
이일로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게되고
사래는 아브람에게 돌아올 수 있게되었다.
신앙의 결단을 하게되면 늘 그렇게 시험을 거쳐야 하는가보다.
가나안까지 간 것은 분명 하나님 명령에 순종한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그 때 그곳에 기근이 들었을까
신앙적 결단을 할 때는 반드시 시험이 예비되어있음을 알아야겠다.
예수님께서 물로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이 임하여 세번의 시험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결코 두려워 말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신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 닥쳐도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맞이할 때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멘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도자 아브람의 결심에서 배우는 것 (0) | 2013.01.25 |
---|---|
신앙을 회복하여 믿음의 길로 가라! (0) | 2013.01.24 |
영생의 꿈을 꾸며 살아야겠다. (0) | 2013.01.21 |
무지개 약속의 의미 (0) | 2013.01.17 |
나는 노아처럼 순종하며 살 수 없을까? (0) | 201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