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31

성령의 손을 꼭 붙들고 다녀라.

예수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새벽 시간에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 무덤으로 갑니다.예수님의 시신이 없는 것을 보고 놀라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에게 알립니다.​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으로 달려가 보니세마포와 수건이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이들은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리라 하신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지 못합니다.보혜사 성령님이 아직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여호와 하나님!말씀을 기억하고 이해하며 깨달아 믿는 것은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하나님의 크신 축복임을 믿습니다. 아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매일 QT 2025.03.11

믿음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위험, 불확실성, 고통, 협박에도 불구하고가치 있는 목표를 의도적으로 추구하는 의지입니다.믿음에는 바로 이런 용기가 필요합니다.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받았을 때 예수님의 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니고데모와 함께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예수님을 세마포로 싸서 동산 안 새 무덤에 두었습니다.이들의 행동은 유대인의 종교로부터 출교 당할 수 있고예수님을 옹호함으로 인한 불명예를 감수해야 하며로마의 반체제 인사로 낙인 찍힐 수 있는 위험에도용기 있는 행동이었습니다.여호와 하나님!믿음에는 큰 용기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그리고돌이켜 보면 비겁했음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

매일 QT 2025.03.10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선으로 바라보자.

여호와 하나님!​예수님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봅니다.어머니를 바라보며 "아들이니이다" 하시고제자에게 "네 어머니라" 하신 말씀에서예수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봅니다.​또 가장 참혹하고 조롱 받는 십자가 형 틀에서"모든 일이 이루어진 줄 아시고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신다"는 말씀에서예수님의 신적인 모습을 봅니다.​세상 사람들은 "잘난 척 하더니 꼴 좋다" 며조롱하고 비난했겠죠? 마치 예수님의 불행이 자기들의 행복인 것 처럼....그게 죄인 된 인간의 본 모습일 테니까요.​여호와 하나님!어떤 경우에도,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하거나조롱하는 나쁜 마음을 갖지 않기를 원합니다.오직 사랑하는 마음과 시선을 바라보게 하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

매일 QT 2025.03.09

나의 죄를 대신한 예수님의 참혹한 죽음

꼭 그렇게 죽였어야 했을까요?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참혹했습니다.오랜 시간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고문이었습니다.너무 고통스러우면 욕이라도 쏟아져 나올 법 한데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모든 걸 받아들였습니다.​만왕의 왕이 죽어가는 모습에 빌라도는 뭔가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고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세상 권력자들은한시름 놓았다는 분위기입니다.곧 이어질 부활은 상상조차 못하고 말입니다.​여호와 하나님!나의 죄를 대신한 예수님의 죽음이 이렇게도 참혹할까요?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알기에 예수님은 죽는 순간에도소망을 갖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매일 QT 2025.03.08

갈등이 생기면 사랑을 선택하라.

로마 총독 빌라도는 갈등합니다.양심은 예수님을 풀어 주라 하는데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작가에 못 박으라 외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풀어주면로마 왕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라 외칩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갈등을 겪습니다.대개 갈등은 당장 눈 앞에 이익 때문에 생깁니다.이익을 잃어 버릴 까봐 서겠죠.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입니다.나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사랑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여호와 하나님!갈등이 생길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는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19:1~13 -

매일 QT 2025.03.07

영원히 존재하는 영적인 세계(천국)를 소망 하라.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아멘예수님이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예수님은 우리에게 차원이 다른 세계를 말씀하십니다.죽음으로 끝이 나는 물질의 세계를 넘어영원히 존재하는 영적인 세계를 말씀하십니다.​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죄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대제사장들과 유대인 군중들의 폭동이 두려워예수님을 풀어주지 못합니다.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따라 인류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이제 영원히 존재하는 하나님 나라로 가고자 하십니다.​여호와 하나님!예수님 말씀의 핵심이 하나님 나라임을 생각합니다.내 영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면예수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성령님이시여! 내게 임하소서. 아멘​여호와 하나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

매일 QT 2025.03.06

믿음의 가치가 최우선인 이유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합니다.예수님이 세상 권력자들에게 붙잡혀 심문을 받자제자들이 뿔뿔히 흩어지며 각자 살 길을 찾습니다.권력에 마음이 모이는 것이 인간이겠죠.​예수님을 지키겠다며 큰 소리쳤던 베드로가예수님을 부인한 것이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회자되는 것은 분명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신앙(믿음)의 가치가 생명의 가치보다 우선이라는 것입니다.6.25전쟁 때 1145명의 기독교인은 신앙을 지키다 공산군에 의해 학살 당했습니다.​신앙(믿음)의 가치가 더 우선인 이유는 우리의 삶을 죽은 이후 영적인 삶까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세상에서의 육적인 삶으로 끝이라면 생명의 가치가 우선이겠죠.그러나 신앙(믿음)은 영적인 삶까지 바라봅니다.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이..

매일 QT 2025.03.05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느끼며 삽시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렀나 봅니다.가룟 유다가 군대의 아랫사람들을 데리고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왔습니다.예수님은 제자들을 건드리지 말라 요구합니다.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예정된 일이라서 인지예수님은 전혀 놀라지 않고 여유롭습니다.​베드로가 분노하여 단검으로 경비병의 귀를 자릅니다.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칼을 집어 넣으라 명하고경비병의 귀를 만져 낳게 해주십니다.우리는 예수님께서 몸소 행하시는 사랑을 봅니다.예수님의 능력으로 능히 벗어날 수 있는 위기 앞에서사랑으로 희생과 헌신의 길을 택하신 예수님을 봅니다.​여호와 하나님!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느끼며 살기 원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

매일 QT 2025.03.0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 제자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소망 하며하나님께 기도합니다.사랑으로 하나 된다는 말의 의미는하나님 중심으로 형성된 물리적, 정서적 관계입니다.하나님은 사랑이니까요.사랑은 눈이 보이지 않지만 공기나 물처럼실제 존재하여 활동하고 살아있고 움직이는 힘입니다.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사랑을 없애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무덤이라고 했습니다.또 샤르뎅 목사님은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면서도가장 알려지지 않은 에너지라고 했습니다.사랑은 끌어당기는 힘 곧 매력입니다.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무엇인가를 갖고 싶거나하고 싶은 마음은 사랑 때문입니다.결국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의 힘으로 얽혀져 있습니다.다시 말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 중심으로 얽혀져 있습니다.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이 내 ..

매일 QT 2025.03.03

주여! 나를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남기고 떠나는 것이아쉽고 걱정스러운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제자들로 말미암아 영광 받았음을 고백하며아버지 이름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이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그런데 예수님은 제자 가룟 유다를 잃게 되죠.이 또한 이미 시편 41:9편에서 예언 된 일이기에운명과 숙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하나님이 가룟 유다를 그런 용도로 쓰기 위해 세상에 보내신 것일까요? 가룟 유다의 믿음이연약하여 사탄의 계략에 넘어간 것일까요?​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배신 할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왜 사전에 막으려 하지 않았을까요?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겠죠.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었으니까요.가룟 유다는 하나님의 도구였으며 연약한 믿음으로사탄의 계략에 넘어간 불쌍..

매일 QT 2025.03.02